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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최초로 캠코와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첫삽
기사입력 2019-03-19 15:5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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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9일 성산구 상남동 76-2번지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남동 복합 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성산구 중심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과 상업시설이 접목된 복합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연면적은 19,048㎡이며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상3층부터 지상8층까지는 418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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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남동 복합 공영주차타워 기공식     ©times창원편집국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창원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시행하는 전국 최초의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사업비는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조달하고 창원시는 주차수익과 임대수익 등으로 장기에 걸쳐 상환해 초기 대규모 재정투입 없이 적기에 필요 주차시설을 건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성산구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를 시작으로 해 의창구 팔용동, 진해구 석동, 진해구 용원동 등 총 4개소에 1,084면 611 억원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차례로 공급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중심상업 지역의 주차난 완화는 물론 주변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부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창원 경제를 살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며, 시민 최고의 불편 민원인 주차문제를 해소해 시민과 함께 교통복지의 혜택을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 뿐만 아니라 올해 열린주차장 개방사업 849면,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410면을 확보할 예정으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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