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12~14일 개최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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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12~14일 개최
기사입력 2019-04-02 12:4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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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표 지역특화수산물 축제인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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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times창원편집국

12일에는 미더덕 가요제 예심 및 초청가수 의 공연과 품바장구, 풍어제 등이 열린다. 13일 가요제 예심, 전통공연에 이어 초청가수가 행사 열기를 더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시작되며 해상불꽃낙화로 황홀한 봄바다에 아름다운 불꽃을 수놓게 된다. 14일 가요제 결선 및 인기가수 박구윤의 공연과 함께 피날레 행사인 해상 불꽃쇼를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미더덕은 3~5월인 봄철에 맛과 향이 최고조에 달하는 제철 수산물이다.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최근 미더덕 덮밥을 비롯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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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times창원편집국

또 1800여년전부터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불꽃낙화를 했으며,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가 지난 1995년부터 진동면청년회가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바다 전경을 황홀하게 수놓은 해상불꽃낙화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키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 진동의 향긋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봄 바다를 보여줄 해상불꽃낙화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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