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발전 과제와 전략’학술대회 개최
도시발전전략과 특례시 추진방향 등 세션별 38편 논문 발표
기사입력 2019-05-31 22:5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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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1일 창원대학교에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발전 과제와전략’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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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지방정부학회(회장 문유석) 주관으로 ‘대도시특례 쟁점과 전략’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사람중심 도시 건설’, ‘시민과의 소통 및 거버넌스’ 등 6개 기획 세션에서 ‘창원시 특례시 추진의 필요성과 추진전략’을 비롯한 16가지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지역 자살률, 지방의회, 국가정책정보’, ‘지방분권과 가야사 복원’, ‘남부내륙철도, 동남권 항공대책’, ‘문화정보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빅데이터, 정주의식, 자치경잘제’, ‘안전 및 폐기물 관리’, ‘장사시설, 조직문화, 병역대체제도’,‘교육제, 단통법, 전자투표’, ‘동남권 신공항의 추진 과제’ 등 9개 세션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정립’ 등 22가지 주제의 논의가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38개 논문은 지속가능한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며 “앞으로 창원시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길 당부한다”고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감을나타냈다.
한편 한국지방정부학회는 1989년 창립 이후 그동안 지방정부의 제도 발전과 정책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자문활동으로 지방정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