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땐 가까운 119를 찾아 주세요~ 창원소방본부 무더위쉼터 운영
기사입력 2019-06-04 15:0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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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연일 한여름 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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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무더위쉼터’는 폭염예방대책 기간인 지난 5월 말일부터 9월 30일 까지 운영되는데 119안전센터에 휴게공간을 개방하여 더위에 지친 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이용 방문객에게는 구급대원이 간단한 건강상태 체크와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때이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한낮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적절한 휴식은 꼭 필요하다.”며 “더위에 지치셨다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시원한 물과 온열질환 응급처치요령도 안내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