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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3일 국회에서 구멍난 군사경계! 청와대 은폐조작! 文정권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교안 당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4달 전에 작년 2월 달 이 자리에서 우리가 이렇게 모였다. 좌파독재 규탄대회를 여기서 했었다"며"제가 그때 14번째 연사로 나왔다. 앞에서 13명의 연사가 할 이야기 다 했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 13명 말씀 중에 틀린 거 있나’ 했더니 뭐라고 했을까. 제 앞에 지금 여러 분이 말씀했는데 틀린 말씀 있나. 하나라도 있나. 그러면 이제 행동할 일만 남아있는데 제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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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오늘 많은 말씀했는데 빠진 게 하나 있다"며"이 정부 지금 안보 다 무너졌다. 나라가 빵구났다"고 비난하면서"정말 우리 오늘 얘기한대로, 안보 다 무너졌다. 그런데 누가 책임지는 사람 있나. 대통령은 ‘진상조사 해봐라’ 이 나라 통수권자가 할 말인가"라며"책임지겠다고 해야 되지 않겠나. 국방장관 90초 사과성명 내고 추가질문도 받지 않고 도망쳤다. 이래도 되나. 책임을 물어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제가 정리하고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대통령께 강력하게 요청한다"며"국방장관 사퇴시키시라. 청와대 안보실장 사퇴시키시라. 지금 외교안보라인 전부 교체하시라"고 요구하면서"지금 이 나라 안보 이렇게 만든 9.19 남북군사합의 즉각 무효화하시라. 무너진 우리 국방 정상화시키시라"라고 촉구했다.
이어"이 모든 책임의 중심에는 문재인 대통령, 바로 문 대통령 있다"며"문 대통령 사과하시라. 국군통수권자로서 안보를 이렇게 망가뜨린 문재인 대통령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진정으로 사과하시라"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 모든 문제를 정리하려면 국정조사가 필요하지 않나. 국정조사 바로 실시하시라.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 낱낱이 처벌하고, 다시는 이런 일 생기지 않도록 막아내야 하지 않겠나"며"이런 저의 요구가 받아들일 때까지 저희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애국시민 여러분 우리와 함께 해주시라. 제가 이 투쟁의 선두에 서겠다"며"여러분 힘을 보태어주시라. 이 정부의 국정파탄, 이 정부의 민생파탄, 이 정부의 경제파탄 거기에 이어서 이제 안보파탄까지 왔다. 이 정부 우리 강력하게 끝까지 심판하자"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