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6.25전몰장병 유족에게 김정은 사진 보여준 것은 부적절 52.5%, 적절38.3%
기사입력 2019-08-07 15:2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6월 21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 6.25전몰장병 유족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김정은과 손을 마주잡은 사진을 보여주며 화해를 강조해 유족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대하여 여론조사 결과 "청와대에서 6.25전몰장병 유족에게 김정은 사진 보여준 것은 부적절 52.5%, 적절 38.3% 이다"라고 조사됐다.
|
"부적절한 발언이다"라고 한 응답자는 전체의 52.5%, "적절한 발언이다"라고 한 응답자는 38.3% ,"잘 모르겠다"라고 한 응답자는 9.2%로 나타났다.
한편,이번 조사는 펜엔마이크 의뢰로 2019년 6월 21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무선 ARS(100.0%)로 조사한 것으로 응답률은 5.3%(총 통화 19,135건 중 1,014건 응답 완료)이며 95%신뢰수준 ±3.1%p입니다. 가중치부여는 2019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림가중으로 진행됐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