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19-08-19 17:0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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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무실내 종이컵 사용은 많이 줄었으나, 점심식사 후 음료수 테이크 아웃시 1회용 플라스틱컵을 아직까지 사용함에 따라 개인 텀블러를 휴대하여 사용함으로써 1회용품 줄이기에 창원시 공무원이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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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음료수 테이크아웃을 자주하는 공무원이나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텀블러 200개를 지급했으며, ‘1회용품 줄이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20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등 2곳에 텀블러 보관대를 비치하여 개인텀블러를 식사시 휴대하여 보관대에 보관하고, 식사를 마친 후 음료수 테이크 아웃시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동주 환경위생과장은 “공무원들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