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사실과 단순한 의견이 혼재되어 떠도는 유령사회가 되어 간다는 것"
기사입력 2019-09-21 22:5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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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전 자신이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언론의 바른 기능이 지난 박근혜 탄핵때부터 이런 역 기능으로 흐르더니 문정권 들어와서 더욱더 극심해 졌다"면서"올바른 메신저가 사라져 가는 시대가 되었다.비정상적인 국가가 되어 가는 것이다.통탄할 일이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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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 전 대표는 "나는 82년 공적생활을 시작한 이래 38년 동안 항상 내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지는 자세로 살아 왔다"며"지금도 유튜브를 통해서 하는 말이나 행동,SNS를 통해서 하는 말들이 나중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을 전제로 말하고 행동한다"고 밝혔다.
이어"한때 막말로 매도 당할 때도 나는 내 말에 대해 늘 책임 진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며"그래서 그들이 막말이라고 몰아부쳐도 그게 무슨 막말이냐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하면서"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병폐는 자기가 바라는 바를 팩트로 포장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특히 유튜브 열풍으로 이런 현상이 더욱더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며"사실과 단순한 의견이 혼재되어 떠도는 유령사회가 되어 간다는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홍 전 대표는"언론의 바른 기능이 지난 박근혜 탄핵때부터 이런 역 기능으로 흐르더니 문정권 들어와서 더욱더 극심해 졌다"며"올바른 메신저가 사라져 가는 시대가 되었다.비정상적인 국가가 되어 가는 것이다.통탄할 일이다"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