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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문희상 의장은 문정권의 시녀로 자처 하려는가"
기사입력 2019-10-13 17:2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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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은 민생법안이 정치적 이해관계로 표류하고 있을때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채택된 제도이지 선거법,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과 같은 정치 관련법을 처리하기 위해서 채택한 제도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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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페이스북 캡쳐     ©times창원편집국

그러면서 홍 전대표는 "민주당.정의당 좌파연대의 국회 횡포는 이제 그 도를 넘어 의회쿠테타에 가까운 작태를 벌리고 있다"며"문희상의장은 합리적인 분으로 봤는데 이를 강행할려고 시도하는 것을 보니 지역구 세습을 보장 받기 위해 문정권의 시녀로 자처 하려는가 보다"라고 우려했다.

 

이어"조국 사건에서 상식이 무너지더니 조국 수사를 방해하는 사법부의 영장 기각 사태에서 사법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문희상 사태에서 이젠 의회도 몰락 하는구나"라며"어쩌다 대한민국이 3년만에 이렇게 무너졌나?어쩌다 대한민국이 불과 3년만에 이 지경에 까지 오게 되었나?"라고 한탄 하면서 "암담한 대한민국의 추락하는 모습을 보는 우울한 가을날 아침이다"라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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