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종택)는 지난 5월에 배치된 산불진화차량인 험지펌프차의 운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관내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이나 산악지역 화재 발생 시 험지펌프차의 기동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차량 운용 대원의 장비 조작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지역 및 비포장도로 현지적응 주행 ▲산악지형별 차량 진입로와 회차 공간 확인 ▲용수 보급 및 방수 대응요령 숙달 ▲차량·소방장비 조작과 안전관리 교육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출동로 점검 등이다.
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험지펌프차와 산불진화장비에 대한 점검·교육을 강화해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종택 마산소방서장은 “산불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소방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산악지형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