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생활SOC 주거지 주차장 사업 국비 역대 최대 확보 | 사회일반

기사입력 2019-12-17 17:2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작성자 신정혜 기자

[times창원]창원시는 내년도 생활SOC 주거지 주차장 사업 국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해 시민 교통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 생활SOC 주거지 주차장 사업 국비 반영액은 총 6건에 89억원으로 지난해 4억원에 비해 무려 85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는 올해 전 직원들이 민선7기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조성에 온 힘을 다해 달려온 결실이다.

국비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내서읍 중리 공영주차타워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동읍 용잠리 공영주차장 등이다.

▲창원시, 생활SOC 주거지 주차장 사업 국비 역대 최대 확보     ©times창원편집국

시는 내년도 대규모 주거지 주차장 사업 추진으로 대도약과 대혁신의 시정에 속도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국비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첫 시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공한지 주차장, 열린 주차장, 중심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들이 만족할 수준의 주차장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생활SOC 주거지 주차장 사업으로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