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9-12-30 14:3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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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지난 1월 성산구를 시작으로 3월 마산회원구까지 시의원 선거구별로 총 17회에 걸쳐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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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1월 중 7개 읍면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총 44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도로 및 주차단속 관련이 1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계획 25건, 공원 및 환경 37건, 교통 29건, 농수산업 23건, 기타 190건 이었다.
창원시 전 부서는 그간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확인을 거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에 노력한 결과 96건이 사업 완료했으며 174건에 대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형사업 등 17건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 전반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속도를 낼 수 있는 것들은 서두르고 애로가 있는 것들은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