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국회부의장, 방위사업청 창원 원가사무소 존치 노력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정치
이주영 국회부의장, 방위사업청 창원 원가사무소 존치 노력
기사입력 2020-01-13 16:0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창원 마산합포)은 최근 폐쇄가 추진되고 있는 방위사업청 창원 원가사무소 존치 건의를 받고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535039852_Qf2eaCMF_3354f58ad0a5772b39f1
▲이주영 국회부의장, 방위사업청 창원 원가사무소 존치 노력     ©times창원편집국

이 부의장은 13일 오전 창원상공회의소에서 한철수 회장과 오병후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방사청 원가사무소 존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방사청 창원사무소를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의장은 “방위사업청에서 조직 개편을 통한 지역 사무소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국내 방위산업 관련 업체의 최대 집적지이며, 창원시의 미래 먹거리 창출 산업 분야인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을 위해서 방사청 창원 원가사무소를 없애는 것은 실책이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지역 균형 발전과 방산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원가 산정 업무를 현재와 같이 창원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방사청과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의장은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내에 위치한 방사청 원가사무소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에 대해 청취하였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건의문을 통해 “방위사업청이 국내 주요 방산업체가 밀집한 창원, 구미, 대전지역에 설치 운영중인 원가사무소 3곳을 철수시키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그동안 창원 원가사무소가 개소 이후 지역 방산업체의 원가산정과 일반군수물자의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소재 방산기업의 신속한 업무협력에 많은 기여를 해온 만큼 창원 방산기업의 업무 편의와 전문성 유지·강화를 위해서라도 창원 원가사무소의 존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한바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