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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열 아홉번째로 12일 오전 4시34분 페이스북에 게재한 "배부른 소리. 상식 따위에 무너질 지지율이 아니니 문제죠."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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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2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배부른 소리. 상식 따위에 무너질 지지율이 아니니 문제죠"라며 현 정권을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정권이 몰상식한 짓을 해도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그 통치가 이미 파시스트적 경향을 띠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예요"라며" 그렇게 심각하니 내가 학교까지 그만두고 나선 거지. 잡것들 도와 기자에게 검찰총장 청부살인이나 시키는 한겨레의 어용 행태가 상식의 힘으로 무너진다구요? 절대 안 무너져요. 사과할 의향도 없죠?"라고 비꼬았다.
이어"당신들은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이 사회의 상식 자체를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무너진 상식은 다시 회복되기 어려울 겁니다"라며" 당신들이 양산해낸 좀비들, 어디 상식이 통하는 존재들인가요? 그렇게 어용질 한 공으로 방송사에 낙하산 사장으로 내려가고, 그 주제에 묵묵히 제 일만 하는 다른 기자들 험담이나 하고....어용질 덕에 청와대 들어가 놈은 들어가자마다 부동산 투기부터하고, 그러다 들키니 명예회복 한답시고 출마하고.... 이게 당신이 말하는 '상식'이라는 건가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진 전 교수는 "이런 짓을 해놓고 짐짓 중립적인 듯 논평질. 그것도 읽어보면 결국 어용칼럼. 도대체 당신들 낯짝은 얼마나 두꺼우신가요 예.?"라며" 당신들이 아무리 몰상식해도, 예, 당신들이 아무리 파렴치해도, 당신들의 지지율은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몰상식하고 파렴치할 수 있는 거겠죠"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