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대책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0-02-03 14:2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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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내에는 현재 접촉자 또는 관리대상 환자는 없으나, 국내 확진환자가 2차, 3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확진환자 발생을 대비한 전실과 부서장이 모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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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해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상황 체계유지, 선별진료소 운영 강화 등으로 의심환자에 대한 진료 및 추적관리를 통해 환자의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키로 했다.
시는 긴급 보고회 주요내용에서 지역사회 대응강화 홍보대책 수립강화 등 감염증 예방홍보 총력을 강조했으며 시민 안전확보 및 경제영향 최소화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허성무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별·분야별로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선제적 총력 대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