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린 남성 극적 구조
기사입력 2020-07-22 14:4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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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2일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아파트 22층 베란다에 매달린 요구조자 1명을 극적으로 구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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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1시경 아파트 22층 베란다에 A씨(40대)가 매달려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를 했다. 석전119안전센터는 현장에 도착해 A씨가 추락하지 못하도록 21층에서 지지하고 23층에서 로프로 붙잡았다. 이후 구조대에서 도착하여 로프를 활용하여 22층으로 진입해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