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 2월 1일부터 농업테마파크 재개장
기사입력 2021-01-29 18:3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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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테마파크는 총 13,379㎡로 도시민들에게 사계절 테마가 있는 휴식공간과 사계절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농업테마파크는 아열대식물원, 가정원예전시실, 야외테마공원, 힐링로드, 연꽃단지 등이 있다.
농업테마파크 관람 시에는 필히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수시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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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식물원은 2006년에 만들어졌으며 열대과일나무, 수생방초류, 다육식물 등 총 194종 3,134본의 식물들이 정글 숲에 온 것처럼 자라고 있다.
가정원예전시실에는 50종 800본의 식물들이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
야외테마공원에는 꽃물결정원, 농부정원, 등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가 있다.
그리고 토끼와 칠면조 등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데 토끼에게 먹이를 줄 때는 손 물림을 조심해야 한다.
힐링로드 및 연꽃단지는 연꽃, 수련 등 7종 5,500본의 수생식물들이 심겨져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임시휴관 기간에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