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누비전 4월 5일 판매 개시… “착한소비로 지역경제 살려요~”
기사입력 2021-03-29 12:1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이번 누비전 발행은 개인 월 구매한도 25만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10% 할인을 이어간다.
시는 앞으로 판매일자를 매월 5일로 지정해 민원인의 구입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1분기 400억원의 지류 누비전과 600억원의 모바일 누비전을 발행했으나, 누비전의 혜택과 편의성으로 인해 조기 소진되고 있어 개인 구매한도를 25만원으로 축소해 더 많은 시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누비전은 4월은 발행하지 않으나, 3월 판매이월분은 4월 1일 00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내 자금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상반기 누비전을 확대 발행하고 있으나 누비전의 인기로 인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누비전 건전유통을 위한 가맹점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창원시민이 사랑하는 누비전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