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석동~소사간 도로’ 개통 앞서 현장점검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허성무 창원시장, ‘석동~소사간 도로’ 개통 앞서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1-03-29 15:3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허성무 창원시장은 29일 오후 1시40분 석동~소사간 도로터널 관리사무소 일원에서 ‘석동~소사간 도로’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석동~소사간 도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설하고, 창원시가 도로시설물을 이관받아 관리 예정이다. 31일 00시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된다.

 

1954098754_qV7iuEJc_3c3d5c62248329ecf7ce
▲허성무 창원시장, ‘석동~소사간 도로’ 개통 앞서 현장점검     ©times창원편집국

이 도로는 총사업비 2965억원, 총연장 7.03km 왕복4차로 규모이며, 이중 터널구간이 6.1km로 국내 3위의 장대터널이자 고속국도를 제외한 일반도로 중 최장터널로 건설됐다.

 

석동~소사간 도로 임시개통으로 진해구 석동에서 용원지역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진해구 시가지 내 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사~녹산간 도로, 부산항 신항 제2배후도로와의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장래 항만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형차량 진출입 시 냉천사거리 등 시가지 내 교통혼잡이 예상돼 대형차량 통행은 한시적으로 제한(하중 4.5톤 이상, 높이 3.6m 이상 대형차량 진입 제한)된다.

 

허성무 시장은 “석동~소사간 도로와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개설 중인 귀곡~행암간 국도 대체우회도로와 가칭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진해구 내 교통체증은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며 “성산구, 마산회원구, 부산시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서 진해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