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
기사입력 2021-04-15 13:2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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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시는 지난 2월 봄 개학을 맞아 집중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관내 초·중·고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43개소, 우수판매업소 33개소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
시는 5개 구청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3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사항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를 위해 홍보와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한 행정조치 및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