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랑海요 마산만 함께海요 마산만 실천海요 마산만 프로젝트 시작
기사입력 2021-04-27 11:4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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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관 주도형 해맑은 마산만 만들기에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다 함께 직접 느끼고 공감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방향을 전환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 시민의 맞춤형 홍보 및 코로나19로 인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자발적 시민참여 유도와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가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랑海요 마산만 함께海요 마산만 실천海요 마산만이라는 전략 아래 우수관 페인팅 사업, 해맑은 마산만 만들기 다짐 걷기대회, 바다의 날 시민참여 비치코밍 행사, 마산만 살리기 SNS 홍보 등 9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중 해맑은 마산만 만들기 공동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3일 관내 시민단체, 기업체, 유관기관 등 16기관이 참여해 의지를 모았고 이달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마산만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한,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마산만 내에서 비치코밍 정화활동과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치어방류, 해양쓰레기 전시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해양환경 의식과 마산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