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지류 누비전 7일 판매
기사입력 2021-06-03 12:0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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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전 9시부터 지류 누비전 상품권 110억원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누비전 발행은 개인 월 구매한도 25만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10% 할인이 계속된다.
누비전은 사용 편의와 구매할인 혜택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지역의 대표적인 착한 소비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올해 누비전 발행량의 70%(1,400억)를 발행해 경남 도내에서 제일 많은 규모로 발행했다. 타 시에 비해 가맹점 수도 가장 많아 창원시민들의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 누비전은 올해 계획된 발행량의 82% 이상을 상반기 조기 발행해 6월에는 발행하지 않으며, 추후 예산 확보 시 추가 발행을 검토 중에 있어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누비전 구입에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어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