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행복한 아이! 사랑 가득한 가족 만들기 부모교육 운영
기사입력 2021-07-05 16:0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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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부터 16일까지 평생교육원 젊음의 집 안신자 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 사랑 가득한 가족 만들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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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모교육은 주 양육자인 부모의 양육패턴과 가족관계의 역동을 미술치료 마그마 힐링(만다라)을 통해 파악하고 자신의 심리적 갈등을 일으키는 마음 치유를 위한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도움을 주고, 사례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올바른 사례관리로 이끌어 내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주 교육내용은 ▲물고기 가족화 그리기 ▲성숙한 마음 돌아보기 ▲마음 흐름으로 자유롭게 색칠하기 ▲작품에 대한 피드백 받기 등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개반 6명으로 편성하여 총 3회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마음 치료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스트레스 해소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녀와의 문제해결과 상호작용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성장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사랑 가득한 가족 만들기를 위해 미술치료 만다라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