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1-07-13 13:3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비 498억원을 투입, 생활체육 및 레포츠시설·물놀이터·야외무대·피크닉장 등 도심지에 그동안 부족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맞춤형 여가활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향후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시에서 직접 관리를 할 예정이다.
레포츠~중심~문화예술~역사상징공간으로 이어지는 4개 구역 전체공간 준공은 올 연말로 계획돼 있으나, 레포츠~중심공간 구간(해양신도시 연결 보도교 포함)은 조성이 완료되는대로 이관절차를 거쳐 개방할 계획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서항지구 친수공간이 곧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데, 오랜시간 기다린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도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