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공감 주거정책 위해‘주거정책자문단’운영
기사입력 2021-07-13 13:3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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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오전 10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형 주거정책 발굴과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창원시 주거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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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문단 운영은 지난해 수도권 부동산 광풍으로 인한 지역 내 아파트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창원시 규제지역 지정, 재개발‧재건축 분양가격 논란, 주택의 적정 공급 계획 등 창원시에 산재한 주거 문제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함이다.
자문단은 주택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전문자격 기술사, 부동산과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부동산 거래 및 주택건설 전문가, 주택행정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11명을 위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거정책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시민 누구나 안정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창원형 주거정책 수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