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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접종계획에 따라 예방접종 실시
기사입력 2021-08-09 16:0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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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mRNA 백신 접종간격을 불가피하게 한시적으로 6주까지 연장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그 외 현재 사전예약에 따라 접종이 진행 중인 50대 연령층 접종과 지자체 자율접종(3회차)등은 당초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18-49세 연령층 예약도 오늘(8월 9일) 20시부터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16일이후 mRNA 백신 2차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분들은 1차 접종일로 부터 접종간격을 6주까지 연장하여 시행한다.

 

추진단은 지난 7월 22일, 백신 공급상황이나 의료기관 접종여건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mRNA 백신접종간격을 최대 6주 범위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받은 바 있다.

 

최근 모더나 백신 공급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8월 16일부터 2차접종을 받으시는 분들은 6주 간격으로 접종간격이조정되며, 이는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단, 고3학생및 고교 교직원과, 기타 대입수험생(n수생, 학교밖청소년 중 수험생 등)의 경우에는 기존 접종간격을 유지하여 수능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교육·보육 종사자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최대한 빨리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5주 간격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일괄 변경된 2차 접종일정은 이번주 중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50대 연령층(1962.1.1.~ 1971.12.31. 출생)의 1차 접종은 예약하신 일정에 따라 8월 28일까지 차질 없이 추진한다.

 

8월 셋째 주(8.16.~22.)에 시행되는 접종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그 밖의 비수도권 지역 위탁의료기관은 모더나 백신으로 시행한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의 경우는 지역에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실시된다.

 

8월 셋째 주에 예방접종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 분들께는 접종일 전에 백신 종류 등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8.3~8.6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 지자체 자율접종(3회차)도 당초 접종일정(8.17~9.11일)대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

 

총 133.5만 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하였으며, 8월 17일부터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시행된다.

 

오늘(8월 9일) 20시부터 18-49세 연령층 대상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10부제로 나누어 진행하는 사전예약은, 8월 9일 20시부터 8월 19일 18시까지 진행되며, 날짜별 예약 가능한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오늘 20시부터 내일(8월 10일)18시까지는 18-49세 연령층 중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8월 19일20시에는 36-49세, 8월 20일 20시에는 18-35세가 예약가능하며, 8월 21일 20시부터9월 18일 18시까지는 18-49세 전체가 언제든지 추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이번 예약부터는 본인인증을 먼저한 후 예약 대기를 거쳐 예약하게 되며, 네이버, 카카오, PASS등을 통해 적어도 예약 하루 전 간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 두면 예약 당일별도의 지체 없이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원활한 예약을 위해 가급적 예약이 집중되는 저녁 8시를 피하고, 9시 이후부터 이용하면 빠르게 예약 가능하다.

 

다만, 백신 공급상황이 유동적이어서 추후 백신 수급일정에 변동이 있는 경우 예약하신 날짜의 접종일정 또는 백신종류가 변경될 수도 있으며,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안내해드릴 예정이다.

 

백신 접종을 이미 예약한 사람도 8월16일부터는 SNS당일신속 예약서비스를 활용하여 잔여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당일 잔여 백신 접종을 예약할 경우, 기존의 백신 예약은 자동적으로취소된다.

 

이는 SNS 예약 신청 대상 기준을 넓혀 국민의 백신 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잔여 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다.

 

또한,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은 해당 위탁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만성질환자, 50세 이상 연령층을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한다.

 

추진단은 “백신 공급상황을 고려하여, 50대 이하 연령층의 일반 국민 접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mRNA 백신의 2차접종 간격을 조정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백신 수급과 접종관리 등 세부사항을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주부터 18~49세 청장년층의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50~54세 연령층의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대상자별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계 등과 협의를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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