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베트남 타깃시장 수출스타트업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1-08-13 12:3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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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12일 한·세계화상비즈니스센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베트남 타깃시장 수출스타트업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시장 진출전략’을 주제로 하여 베트남 시장관련 마케팅 전문가인 OPTC 마케팅의 주호식원장이 베트남 수출상담회 이후 후속사업 도출을 위한 기업대응과 그에 따른 현지 진출 성공 사례를 다루었다. 그리고 현지기업인 SMBL의 노유숙 전무이사가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상황을 알려주고 베트남 진출사례 및 시장확대 방안, 현지 비즈니스 관행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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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은 매월 ‘타깃시장 수출스타트업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타깃국가인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각 국가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코로나 19이후 세계시장의 변화를 조망하고 대응전략을 제시, 국가별 비즈니스 관행, 각종 규제, 인증을 비롯하여 현지상황을 설명하여 해당 국가 진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백정한 원장은 “코로나19로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앞으로 진행될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가 베트남 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될 각 나라별 수출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