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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9월 28일 기준 영업일수 648일만에 누적 입장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전국 최초의 로봇을 주제로 한 놀이공원이자 특색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유·청소년들의 4차산업 직업체험 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인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올해 5월 월간 입장객 5만 명을 깜짝 돌파한데 이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누적 입장객 5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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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 이벤트로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은 이날 로봇랜드를 방문한 5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김나윤씨 가족으로 “아이들과 함께 로봇랜드에 왔는데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와 너무 기쁘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자랑할 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5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기 위해 창원시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 권택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여해 김나윤씨 가족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창원시 3대 관광명소인 로봇랜드 테마파크, 창원 짚트랙, 용지호수 무빙보트 이용권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이벤트에 참석한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오늘 이벤트에 당첨되신 가족분들뿐만 아니라 개장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찾아주신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 로봇랜드재단과 힘을 합쳐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 전후 테마파크 전체 방역, 입장 전 방역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놀이기구별 방역관리자 배치, 실내시설 2시간 단위 방역 소독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환경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