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산물 ‘주남의 아침’ 쌀‧‘바다천지’ 어간장 지정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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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특산물 ‘주남의 아침’ 쌀‧‘바다천지’ 어간장 지정
기사입력 2021-09-30 17:1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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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주남의 아침」 쌀과 「바다천지」 어간장을 특산물로 최종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0일 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생산 우수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공예품 생산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전에 현장심사를 거쳐 생산 및 출하여건, 품질관리 상태 등 다양한 기준을 통과한 7개 상품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외적 인지도, 사업 운영계획, 지역 대표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2개의 상품을 2021년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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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특산물 ‘주남의 아침’ 쌀‧‘바다천지’ 어간장 지정(주남의 아침쌀)     ©times창원편집국

먼저, ▶ 「주남의 아침」 쌀 생산 업체(주남의 아침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이곤)는 우리나라 최대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창원형 자연농법을 활성화 하고 있는 친환경 쌀 생산 단체로서, 3無 농법(비료, 농약,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농법)과 원적외선 게르마늄 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생산, 관리, 가공, 배송하여 제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성이 우수하다.

 

현재 51ha의 친환경 인증 단지 면적을 향후 300ha 이상 확대하고, 관내 65개 납품 학교도 20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창원시 특산물 지정을 계기로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에게 자연 상태의 건강한 농산물을 많이 보급하여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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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특산물 ‘주남의 아침’ 쌀‧‘바다천지’ 어간장 지정(어간장)     ©times창원편집국

▶바다천지 어간장((주)대영수산식품대표 진유승)은 1960년 기선권현망선단 대영수산으로 출발하였으며, 2009년 어간장 생산공장을 완공하여 약 12년의 생산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천연 수산 식품 전문 브랜드업체로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자사 선단이 직접 엄선해 잡아 올린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한 멸치와 천일염 외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장기간 전통 방식으로 자연 발효 숙성한 무첨가 무가공 제품이며, 최고의 원재료와 까다로운 제조공정을 거쳐 출하되는 100% 멸치 발효원액, 천연효소 조미료이다.

 

바다천지 어간장은 천연 아미노산의 함량이 일반 조미료보다 5배 정도 많을 뿐 아니라 칼슘, 칼륨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이온 상태로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바다천지 어간장은 3년이라는 긴 숙성기간으로 생선 특유의 잡내를 없애 감칠맛이 강하고, 포장디자인의 고급화로 여러 온라인쇼핑몰 및 창원몰,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어 이미 익숙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이 되면, 지정서를 교부받아 타 지역상품과의 차별화로 창원의 대표적인 상품이라는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으며 포장 제작비와 시홈페이지 홍보, 창원시 온라인쇼핑몰인 ‘창원몰’ 입점이 가능하다.

 

심의위원장인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시 특산품으로 지정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창원시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질 좋은 특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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