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8일 ‘2022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 점등식 개최
기사입력 2021-12-06 14:2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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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늘 8일 저녁 6시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무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지부장 강주연) 주관으로 ‘2022 새해소망 빛거리 축제’ 점등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소망 빛거리에는 기존에 보여왔던 것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2022 임인년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 및 12간지의 조형물을 비롯하여 가로수 조명터널, 천사날개 포토존 등,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빛거리 축제를 알리는 점등식에는 풍물패의 화려한 공연과 소망메시지 적어걸기 등 시민참여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와 점등식이 그동안 어려웠던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해소망 빛거리 축제는 이번달 31일까지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