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으로 새해 힘찬 출발
기사입력 2022-01-05 17:0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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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오후 4시 시민홀에서 11개 읍면동 신규 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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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로 올해 처음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는 신규 위원만 대표로 참석해 허성무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11개 읍면동 328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주체로서 주민자치와 마을발전을 위한 주민 대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2021년부터 55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 읍면동에서 주민총회를 통하여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자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봉사자 역할을 자처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대표기구로, 지역발전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