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힐링과 소통 위한 ‘합성이야기’ 방문
기사입력 2022-01-06 15:3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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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오후 2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 행정복지센터 ‘합성이야기’를 찾아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합성이야기는 2020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소통하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사업’에 창원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선정돼 합성1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조성됐다. 합성1동주민자치회가 위탁 운영하며, 공개 모집한 자원봉사자인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공간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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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2월 마지막 주에 주민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레 합성이야기에 모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으며, 6일부터 7일까지 합성1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개장식을 개최한다.
김종대 주민자치회장은 “합성이야기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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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합성이야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서 주민자치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