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2-02-24 16:4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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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2년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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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활동수당은 구직기간 장기화에 따라 사회·경제 활동이 위축된 청년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50만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원시는 미취업 청년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활성화와 취업 성공을 위해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포인트 및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교육비, 도서구입비, 식비, 교통비 등 사회진입활동과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에 사용이 가능하다.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34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최종학력 기준 졸업·중퇴·수료자)이면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코로나19 이후 고용시장 악화로 청년들이 사회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취업성공과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청년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