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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와 경남마산로봇랜드가 일상 회복을 앞두고 로봇랜드 테마파크 체류형 관광상품인 ‘창원 시티투어버스 타고 로봇이랑 놀자 시즌 2’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임시운행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창원 시티투어 버스는 창원특례시의 주요 관광지인 로봇랜드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한상품이다.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달간 매주 토·일요일 만남의광장과 마산역에서 각각 오전 10시, 10시 25분에 출발하며 8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하고 일 최대 탑승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4월부터 봄시즌 이벤트인 ‘봄봄페스티벌’을 시행하고 있다.입구부터 봄기운 가득 느껴지는 벚꽃 가로등과 포토존이 입장객을 반겨주고, 주말 중앙광장에서는 세계 유명 축제에서 호평받은 서커스 퍼포먼스 ‘블랙크라운 쇼’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입장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교육과 재미 두가지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에듀피리언스존’도 운영한다. 테마파크 내 로봇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시설을 관람하고, 체험 완료 후 받을 수 있는 투어 스탬프를 통해 로봇랜드 기념품도 챙겨갈 수 있다.
이번 시티투어 버스는 봄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로봇랜드 콘텐츠를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겠다.
시티투어 운행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창원 시티투어 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탑승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경로·어린이는 2,000원이며, 시티투어 탑승객은 로봇랜드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어른 17,000원 청소년 15,000원어린이 13,000원에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