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센터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22-04-25 17:1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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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격리자의 생활지원비 신청 건수가 10만건이 넘어서면서 생활지원비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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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코로나19관련 재택관리 지원 상담센터의 인력과 장소를 생활지원비 지원센터로 대처하여 시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공무원, 보조인력으로 전담팀을 추가 재구성하여 읍.면.동에서 접수한 생활지원비 신청에 대한 지원여부 및 지급결정 업무를 성산아트홀에서 수행한다.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생활지원비가 신속 지원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강화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시민은 격리해제 후 3개월 이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비 신청을 할 수 있고 가구내 격리자가 1인이면 1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원의 생활지원비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