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정책 토론회 개최
낙동강 녹조 대응과 창원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 ...주제로 정책 토론회
기사입력 2022-09-16 16:3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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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전홍표)는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낙동강 녹조 대응과 창원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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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곽인실 전남대 교수의 ‘낙동강 유충 해결과 상수원 수질 개선 방안’과 이승준 부경대 교수의 ‘낙동강 녹조 해결과 안전한 수돗물 대책 방안’에 대한 발제에 이어 5가지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의회 문순규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이해련 의원과 정순욱 의원,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이종덕 소장, 진해YWCA 이재경 사무총장,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이철재정책위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과 관련 조례 제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순규 부의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경제활동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같은 자리를 계속 마련해 민과 관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깔따구로 추정되는 유충이 발견되자 시의회는 진해 석동정수장을 비롯해 대산, 칠서정수장 등 관내 수돗물 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