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에 대한 질문 실시
제4대 전반기 시의회,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첫 시정질문 펼쳐
기사입력 2022-09-29 14:2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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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대한 질문으로 제118회 제1차 정례회 의사 일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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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에서는 모두 8명의 시의원이 새롭게 시작한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첫 시정질문에 나섰다.
▲손태화 의원의 ‘마창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통·폐합에 대한 견해’ 등 ▲정순욱 의원의 ‘진해 경화 공설시장 문제점에 대하여’ ▲전홍표 의원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수질사고 예방 관련’ 등 ▲김헌일 의원의 ‘경화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구점득 의원의 ‘창원스타필드 규모 확대 변경 필요성에 대해’ 등 ▲심영석 의원의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 사업 문제점 및 대책’ ▲박선애 의원의 ‘신규 파크골프장 건립과 기존 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이우완 의원의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중 홍수터 관련’ 등 시정 현안을 되짚고 창원시의 입장과 계획을 물었다. 또한 주요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비롯한 부진사업 등을 지적하며 시정 또는 재고를 촉구했다.
이어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일 내 처리가 요구되는 4건의 안건을 우선 처리했다.
10월 5일부터 양일간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예비비·결산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시의회는 내달 7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간의 첫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