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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경남선수단이 지난 7일부터 7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남선수단은 검도,산악,스쿼시,승마 4개 종목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하여 2019년 정상 개최되었던 제100회 전국체전(종합점수 40,109점) 대비 2,332점 더 획득한 종합점수 42,441점의 성적으로 경기,서울,경북에 이어 상위권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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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하여 큰 관심과 큰 지원을 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 간 경남선수단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본회 임원님, 종목단체 회장님과 임원님, 시군체육회 회장님과 임원님, 시군종목단체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체육 현장에서 애써주신 종목별 전무이사님, 감독님, 지도자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경남체육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 간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하여 회원종목단체와 끊임없는 융합적 소통과 종목별 맞춤형 하계강화훈련 및 팀별 맞춤형 용품지원 등이 상위권 입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경남체육회는 내년 전라남도(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2024년 경상남도(김해시)에서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도민들께 더 큰 즐거움과 경남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금부터 꼼꼼히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