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곰두리국민체육센터 개관10주년 체육대회 참석
기사입력 2022-10-24 16:2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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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개관10주년 기념체육대회를 방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경남지체장애인창원시 창원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곰두리국민체육센터 개관10주년 기념 체육대회 행사에서 모범이용회원 2명과 모범종사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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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의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참여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김종필 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 재활과 건강증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그에 따른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의 체육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균등한 기회 제공의
공간이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같이 이용해 창원특례시민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는 건물 연면적 4,06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헬스장, 다목적실, 경상남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