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로 안전한 보행권 확보
기사입력 2022-12-07 11:0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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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중부경찰서(서장 정창영)는 지난 11월 말경 성주초등학교 후문사거리와 수협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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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등후문사거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서 두 번에 걸쳐 횡단하는 불편을 줄이면서 전 방향 보행신호가 동시에 점등됨으로서 우회전 차량에 의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예방할 수 있다.
상남동 수협사거리는 전 방향으로 보행자가 많을 뿐아니라 상남시장에서 롯데백화점 방향 직진신호시 우측의 보행신호등이 점등됨으로 인해 직진 신호가 들어왔음에도 우회전 차량이 직진 차로를 막고잇어 소통에 애로를 겪어오던 곳으로 이번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 소통을 동시에 확보하게 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운전자들이 대각선 횡단보도 통행방법에 익숙하지 않아 횡단보도 보행등이 점등되었으나 우회전을 시도하는 일부 운전자들을 위해 교차로 통행방법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