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터널사고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창원중부경찰서, 터널사고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신속 대응팀 구성 및 비상상황에 대비 터널사고 대책 매뉴얼을 수립시행 중
기사입력 2023-01-14 16:0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타임즈창원]창원중부경찰서(서장 정창영)는 지난 12일 창원중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창원터널 화재 등 교통정체 대비, 경찰(창원중부, 김해서부), 지자체(창원시, 김해시), 소방(창원소방, 김해소방), 창원터널관리사무소등 20여명이 모여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949227467_gBt9QYSk_6093d4bf8927a45aa853
▲창원중부경찰서, 터널사고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times창원편집국

이날 간담회는 작년 12월 경기 과천의 방음터널 화재사고 및 교통사고가 잦은 창원터널 관련, 각 기관별 임무 및 대처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창원터널(자동차 전용도로 2,340m),은 1994년 예산 문제로 터널내부 경사도 2% 상태로 만들어져 노후차량의 고장,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 및 브레이크파열등 크고 작은 사고로 잦은 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교통정체 해소 방안이 필요한 곳으로 신속 대응팀 구성 및 비상상황에 대비 터널사고 대책 매뉴얼을 수립시행 중이다.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차량진입 차단시설 2개(4개중 2개는 자동 2개는 수동)가 수동으로 설치되어 있어, 차단기까지 접근성이 떨어져 차단시설이 자동으로 조작가능토록 교체되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창원터널내 소화기등 소화시설, 조명시설 및 터널 내외 교통안전 표지판등 교통안전시설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시청(창원·김해), 소방서(창원·김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1월중으로 창원터널 차량 화재를 가정, 경찰, 소방, 지자체가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FTX를 실시하는등 창원터널에서 발생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