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만 봉암갯벌 해양보호구역 관리 발벗고 나서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창원특례시, 마산만 봉암갯벌 해양보호구역 관리 발벗고 나서
기사입력 2023-02-20 17:2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가연안습지 10호로 지정된 ‘마산만 봉암갯벌’의 습지 생태계 보전 및 효율적인 이용·관리로 지속 가능한 연안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7700만원으로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관리 및 마산만연안습지학교 운영, 봉암갯벌 로고 제작, 각종 시설물 유지보수 및 식생관리, 노후간판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3480567_f4teHndE_ef86d68a369c9caf2e2ebc
▲창원특례시, 마산만 봉암갯벌 해양보호구역 관리 발벗고 나서     ©times창원편집국

시는 그간 해양보호구역 시민 증진 사업으로 초등학생 생태체험 교육인 마산만 연안습지학교는 물론 대상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생태 동화와 생물 관찰용 카드 및 모형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교육이기도 하다.

 

2011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마산만 봉암갯벌은 0.1㎢의 전국 최소 면적 연안습지라는 높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된 바다를 민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복원된 갯벌이다. 최근까지 붉은발말똥게 등 11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출현이 확인되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민관, 기업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살아난 마산만 봉암갯벌 보전에 힘쓰고, 많은 시민들에게 봉암갯벌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