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도서관, 22일부터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기사입력 2023-03-16 11:4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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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은 오는 22일부터 2023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창원시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1권,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아동)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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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미는 창원특례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배부된다. 22일 오전 10시부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마산합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현동작은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양육자와 아이가 그림책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고, 책을 접하면서 성장한 영유아들이 건강한 독서 문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