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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시정연구원(원장 김영표)은 다가오는 6월 30일, 2023년 상반기 정책연구과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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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은 2023년 기획·정책·현안과제 등 약 40건의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과제는 상반기에 진행된 정책연구과제의 결과이다. 창원시정연구원의 상반기 정책연구과제는 창원미래포럼,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초청 강연 등 공무원, 교수 등 다양한 지역·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행됐다.
정호진 경제연구실장이 수행한 ‘지산학 모델과 실천방안’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출범에 따른 창원특례시 지산학(地産學) 협력 활성화 전략을 도출하는 과제이다. 해당연구는 창원시 지산학 협력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국내외 선진사례 고찰을 통해 창원시 지산학 모델을 제시한다. 해당 연구는 창원시 지산학 모델을 통해 실제 지산학 협력이 활성화를지자체의 역할과 지산학 각 주체별 실천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창원시 지산학 정책수립과 지원체계 확립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실행전략 수립 연구’(도시공간연구실 정재형 연구위원)는 2050 창원시의 실질적인 탄소중립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행전략과 사업을도출하는 과제이다. 본 연구는 창원시 기후변화 특성과 온실가스 배출 여건을 분석하고, 창원시의 효과적인 탄소중립 실행전략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가 기대된다.
창원 내 철도역을 중심으로 생활권 차원의 역세권 발전전략을 제안하는 ‘생활권을 고려한 창원특례시 역세권 발전전략 연구’(도시공간연구실 박형준 연구위원)는 도시개발-철도교통 연계를 고려한 창원시 역세권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생활권 구현을 위한 역세권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 제도화 방안을 마련한다. 해당 연구는 창원 내 철도역과 교육·연구·국가산단 등 산업활동 거점을 고려한 공공서비스 거점을 형성하기 위한 도시계획 차원에서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균형발전을 위한 2040 철도망 구축전략(전상민 도시공간연구실장)”은 진해신항과 가덕신공항 조성 등 급변하는 창원특례시 외부 환경변화에 교통부문의 효율적 대응을위한 장래 2040 철도망을 구상하고 추진과제를 제안한다. 해당 연구는 현 창원특례시 철도 여건과 서비스수준 진단을 통해 신규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밝히고, 중장기 세부사업을 발굴함으로써, 향후 철도관련계획 수립과 정책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표 원장은 “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특례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형 지식플랫폼 마련을목표로 동북아 중심 일사천리 창원특례시 구축을 위한 실용적 연구추진을 위한 역할에 박차를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정연구원은 시정의 싱크탱크 역할과 혁신을 선도하는 최고의 연구기관의 육성을 목적으로 2015년 개원하였으며, 창원시의 맞춤형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성과 축적 및 지역전문가 육성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