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환경도시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장 행보
기사입력 2023-07-20 15:5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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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길상)는 20일 제126회 옛 진해화학부지 토양 정화 현장과 진해자원회수시설 운영 현장 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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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원들은 먼저 진해구 장천동 175-2번지 일원 옛 진해화학부지를 방문해 폐석고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토양 정화 상황을 점검하고, 시 담당 부서와 부지 관계자들에게 토양정화 조치를 서둘러 이행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진해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반입량과 소각 실태를 보고 받고, 시설물 노후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정길상 위원장은 “자원회수시설이 원활히 운영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 위원장은 해묵은 과제로 남아있는 진해화학터 오염 토양에 대해서도 부지 내 폐석고를 차질 없이 전량 처리해 조속한 정화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