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시의원,“자연의 보물 주남저수지 보전에 애써야” | 지방의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지방의회
한은정 시의원,“자연의 보물 주남저수지 보전에 애써야”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기사입력 2023-07-26 15:4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타임즈창원]한은정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26일 열린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자연이 준 보물, 주남저수지’ 원상 보전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49227467_kF5CnS0d_238693294d5e2a852a46
▲한은정 창원시의원     ©times창원편집국

한 의원은 최근 주남저수지 송용들에 있는 논을 밭으로 바꾸려고 흙을 쌓는 작업이 벌어진 것을 지적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한 의원은 주남저수지가 습지로써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생물이 유기물을 처리해 오염원을 정화하고, 홍수·가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흰비오리·개개비·저어새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해 ‘생물다양성’ 차원에서도 균형을 유지한다. 

 

또 주남저수지 송용들·백양들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해 기후 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역 기업의 탄소 배출을 상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동식물 종이 하나씩 없어지면 생명의 그물망이 끊겨 나가 지구의 안전망에 구멍이 생기고 균형이 무너진다”며 “생물다양성과 습지 생태계 유지를 위해 주민의 노력이 쉽지 않고, 때로는 화가 나는 것인 줄 알고 있다. 주남저수지가 명품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함께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