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별빛이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26일 개최
기사입력 2023-08-04 15:0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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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별빛이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오는 8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총 4회 중 2회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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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화역 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어쿠스틱밴드 ‘옐로은’과 재즈밴드 ‘비바밴드’의 공연에 이어 진해청소년전당 소속 동아리 3팀(‘055’, ‘춘향이’, ‘8마일’)의 댄스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화역만의 특별한 ‘인생한컷 포토존’ 부스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경화역 삼행시 공모전’ 참여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경화역의 매력을 담은 물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경화역 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는 6월 10일에 1회차가 개최되었으며, 8월 26일, 9월 16일, 10월 21일에 차례로 열린다.
창원특례시 관계자는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 드리운 경화역에서 많은 분들이 철길야행 행사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 경화역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