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4차 운영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3-08-31 17:3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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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1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023년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의장단인 조명래 제2부시장, 이학은, 안병석을 비롯하여 당연직인 조성환 기후환경국장, 5개 분과 및 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간사, 감사 등 18명의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호 운영위원장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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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운영위원회는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전체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3년 상반기 활동보고와 하반기 예정인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생물다양성 민관산학 활동보고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24년 사업계획에 대하여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호 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2년 임기로 출발한 제7기 협의회는 계획된 사업을 모두 잘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은 내년 사업구상을 잘 마무리해서 지속가능한 창원시가 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위원들에게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창원・마산・진해시가 각각 운영해 오다가 2010년 3개 시의 행정통합에 따라 통합의제 기구로 출범했으며, 2016년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창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창원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설치 및 운영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