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창원 청소년 합창 Festival 개최
기사입력 2023-08-31 19:1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3 창원 청소년 합창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간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창원시립 소년소녀합창단, 김해시립 소년소녀합창단, 통영시립 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창원지역 다문화 소년소녀합창단 MODU(모두) 총 4개의 합창단이 참여한다.
|
이번 공연은 합창단별 3곡의 합창과 모든 합창단이 참여하는 1곡의 연합합창으로 이루어진다. 다문화 소년소녀합창단 MODU(모두)의 “아시아 동요 메들리”, 김해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나뭇잎배”, 통영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얼굴” 그리고 창원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산유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4개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LET'S MAKE PEACE(평화를 이뤄요)”를 노래하며 연합합창이 만들어내는 장대한 하모니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1년에 창단되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금년 5월에는 정읍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창원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김철수 창원시립 소녀소녀합창단 지휘자는 “서로 다른 색을 가진 소녀소녀합창단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시간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