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국민의힘 36.7% vs 민주 38.6%…"이재명 단식으로 지지층 결집"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정치
[여론]국민의힘 36.7% vs 민주 38.6%…"이재명 단식으로 지지층 결집"
민주, 2.1%p ↑…국힘, 직전 조사 대비 0.2%p ↑
기사입력 2023-09-21 16:2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타임즈창원]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공표됐다.

  

1949227467_O3NsMgRK_f2fd2cabe1544140e2fb
▲[여론조사]국민의힘 36.7% vs 민주 38.6%…"이재명 단식으로 지지층 결집"     ©times창원편집국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에게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36.7%, 민주당 38.6%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 2.9%, 기타정당 2.6%, 지지정당 없음 17.3%, 잘 모름 1.9% 순이다.

 

지난 7일 조사 결과 대비 국민의힘은 36.5%에서 36.7%로 0.2%포인트(p) 상승했다. 민주당은 36.5%에서 38.6%로 2.1%p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만18세~20대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1.5%다. 30대는 국민의힘 34.6%, 민주당 34.6%로 나타났다. 40대는 국민의힘 27.2%, 민주당 53.6%, 50대는 국민의힘 26.5%, 민주당 48.5%로 민주당이 앞섰다. 반면 60세 이상은 국민의힘 48.1%, 민주당 29.3%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국민의힘 34.9%, 민주당 39.9%, 여성은 국민의힘 38.4%, 민주당 37.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국민의힘 35.5%, 민주당 35.9%, 경기·인천은 국민의힘 34.2%, 민주당 42.3%,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2.6%, 민주당 33.2%,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2.2%, 민주당 32.5%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7.1%, 민주당 23.3%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대전·충청·세종과 전남·광주·전북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한 수치를 보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27.4%, 민주당 48.7%, 전남·광주·전북은 국민의힘 25.6%, 민주당 47.6%로 집계됐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한 조사 결과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장기간 단식으로 인한 야권 지지층 결집과 단식 과정에서 보여준 정부·여당의 불통, 최근 단행한 소폭 개각이 잡음을 일으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은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상승에 따른 동반 상승효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8%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 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